구로구가 지난 5일 구청 강당에서 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울시서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센터장 이윤경)와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 권미해 실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인권침해 발생 시 신고요령과 절차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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