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 6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폭력에 대한 의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다.
12, 14일에도 교육이 진행되며, 조회정 한국폭력예방전문강사협회 대표가 강의를 펼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