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2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성 구청장은 “무더위,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대비와 각종 축제 개최로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올해 100호 도서관 개관, 스마트도시 본격 조성, 안양천 수목원화 등 많은 사업들을 펼쳐왔다.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 올해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공직을 선택한 것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어려운 결심을 한 것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각자 업무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 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방송인 이홍렬씨가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