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인턴지원사업은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이 인턴 근로자를 선발해 구청에 추천하면 구에서 적격여부를 확인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로구는 당초 사업기간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로 예정했으나, 계획을 변경해 연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참여근로자 5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근로조건은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 일당 4만6,750원(간식비 포함), 주·월차 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으로 이전과 같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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