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는 11월 20일 1부(11시), 2부(19:30) 총 2회에 걸쳐 ‘2019 제2회 청소년 관현악 음악제’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제1회 청소년 관현악 음악제에 이어 진행되는 그 두 번째 무대로 지역 음악축제의 기틀 마련하고 청소년 관현악단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연에서는 문래중(문래 작은 관현악단 17명), 대방중(대방 오케스트라 32명), 성보중(OrcheLove성보 65명)의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국악관현악단인 소리어울의 정기공연과 초청공연팀의 무대 및 퓨전청소년국악그룹 하랑, 꽃별(유닛), 구로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인 한여울 등 총 5개 팀이 국악의 멜로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