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우리동네 나눔이웃’ 활동 공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우리동네 나눔이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돌봄 활동을 펼치는 주민 봉사 동아리다. 구로구 관내 총 16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형성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청 3층 창의홀에서 열렸다. 동아리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동영상 상영, 동아리별 성과 발표, 내년도 활동 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우리동네 나눔이웃’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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