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이 지난 21일 취약계층 가정에 유모차 58대를 전달했다.
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공단 회의실에서 중국동포지원센터(대표 박옥선),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다문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유모차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해 구청, 시설관리공단, 중국동포지원센터가 손을 잡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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