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구는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민·관·군·경 합동 기관인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해 매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내 주요사업 현황 공유,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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