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가 지난 29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서울시 청소년안전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도 수상했다.

심수현 센터장은 지난 2012년 6월 개소하여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의 위기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담복지사업 및 지속적인 학교 및 기관연계를 통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치료, 교육, 정보, 자원연계 등의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