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28일 ‘오류1동 장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장미경로당 개소를 위해 경인로15나길 3에 위치했던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했다. 이 일대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경로당 증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장미경로당은 할머니들을 위한 경로당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15㎡ 규모로 지어졌으며 할머니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전영수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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