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광장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지난 11월29일 오후 6시 구로구청 직원 기독교 동호회인 신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 대형성탄 트리에는 전구가 모두 1만 5천여개가 사용됐다. 내년 1월 말까지 구로구 구석구석 모든 가정에 축복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게 된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