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소비자지킴이봉사단이 지난 12월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구로구소비자지킴이봉사단(회장 이화주)은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로구소비자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004년 12월 봉사단을 구성해 현재 회원 30명이다. 회장은 지난 2017년 1월 취임한 이화주 회장으로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원산지, 가격표시제, 착한가격업소 관리 및 홍보와 함께 불공정 상행위 지도 등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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