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행사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유선희 민중당 구로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박완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마을지원활동가, 마을사업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행사는 영해피하모니즈의 하모나카와, 달구지기획팀의 바이올린 앙상블 듀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공무원. 활동가. 사업가 등 16명에 대한 표창식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1년간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 됐고 3개팀 △고척1동 주민자치위 ‘황금빛 내인생’△옹기종기팀 ‘배워서 나누자’ △도담도담 한자연구회 ‘한자씨의 구로마실’의 우수사례 발표와 또 3개팀 △맘시우의 우쿨렐레 공연 △다문화봉사단 ‘짜요의 중국전통춤’ △은빛아코디언&청춘아코디언의 ‘아코디언’공연에 이어 레크레이션이 진행후 기념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

 최기배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