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가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연합 발표회 ‘고리DAY’를 14일 개최한다.
‘고리DAY’는 주민들과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올무, 나른한K, 설레어봄, 하와이안 훌라, 아리아리 공연봉사단, Three Fingers 등 6개 동아리가 공연을 위해 힘을 모았다.
다목적홀A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어느 멋진 겨울 날’을 주제로 우쿨렐레, 훌라, 뮤지컬,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등 4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목적홀 B, C에서는 ‘모두의 전람회’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사전 예약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신도림역 3번 출구 지하통로에 위치한 신도림고리는 2012년 6월 문을 열고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신도림고리 생활문화지원센터 867-2202.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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