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6일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동네배움터 사업 관계자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공연, 사업 영상 관람, 우수사례 발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동네배움터 강사와 함께하는 일일 문화강좌도 열려 참석자들이 테라리움 가드닝(원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권역별로 동네배움터를 조성했다.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문화예술, 인문학, 외국어, 4차산업 등 70여개의 강좌를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