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9 환경분야 종합평가 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이 10일 오전 10시30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김재식 자유한국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 장인홍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노경숙 구로구의회 의원과 최경심 구로의제21실천단장 등 환경단체장,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와 이성 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먼저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환경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한 구민 또는 단체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환경보전활동 △물사랑봉사단 활동 △환경교육 △에너지 효율화 △수질‧대기질 개선 △생활환경 개선 △에코마일리지 등 8개 분야 환경관련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장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 2019년 환경분야 종합평가 보고회가 열려 구로의제21실천단의 최경심 단장이 하천가꾸기, 에코마일리지, 재활용 나눔, 녹색생활 실천기반 구축 등 올해 환경분야 사업 전반에 걸쳐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에너지 살림도시 구로 만들기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김정웅 환경과장은 “에너지 절감과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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