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이 ‘2019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주 52시간 도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직장문화에 맞춰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휴가 사용 촉진 등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영환 이사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며 좀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이 ‘구민행복 신뢰받는 일등 공단’이라는 비전 실현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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