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정치학 박사/시인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의 북콘서트가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와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로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행사, 3부 문화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저자 강요식 박사의 12권의 저서, 나라와 구로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간에 시낭송, 악기연주, 노래가 어우러진다.
강요식 저자는《포스트 모던》에 시(2004년도)《좋은문학》에 수필(2006년도)로 등단하고, 전쟁문학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전쟁문학상」수필부문 본상을 수상(2009년)했다.
저서로『신마저 버린땅 소말리아』『구로동 겨울나무』『이기는 습관을 지닌 인생을 살아라』『소셜리더십』『구로산』『공직자 노트 3.0』『뿌리깊은 구로나무』등 총 12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요식 저자는 북콘서트에 앞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뚜렷한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면 장애물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며, 이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며 “3전4기의 구로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바로 청년정신으로 나라와 구로를 위한 열정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간한『20살 구로청년』은 강요식 저자가 구로에서 20년을 살고, 나라와 구로사랑에 대한 담론을 그간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말하고 쓴 글을 담았다. 그는 “정치인이 문인의 섬세한 시선으로 국민의 감성과 민심을 읽고, 날카로운 필력으로 사회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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