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8일 다문화서포터즈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청 현관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문화서포터즈단의 우수사례 사진과 수공예품이 전시된다.
전시품은 양말공예, 리본, 에코백 등으로 다문화서포터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전시회가 끝나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다문화가정의 국내 적응을 돕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내·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서포터즈단을 결성했다.
다문화서포터즈단은 재능기부, 다문화 사업 홍보, 기초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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