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 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도 고취하기 위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문화, 사회복지, 청소·환경, 지역사회발전, 재난안전 등 6개 분야 총 128명이다.
수여식은 1, 2부로 구청 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도림동, 구로1~5동, 가리봉동 주민들이, 2부에서는 고척1·2동, 개봉1~3동, 오류1·2동, 수궁동 주민들이 상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수상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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