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구로구을 연합회(회장 문헌일) '2019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정기업 중앙회총재,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김재식 자유한국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장인홍 이호대 시의원, 구로구의회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 김철수 예결특위 위원장, 서호연 박종여 최숙자 조미향 노경숙 구의원, 명예회장인 이계명 새마을금고 구로구이사장협의회장과 최재무 신도림새마을금고이사장, 정달호-박용순 전 구의회 의장, 조규영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향우회 천재형 상임부회장과 각동 향우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 소개와 향우회 임원들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정달호 향우회 고문이 수상했다. 또 김갑순 고문, 이종운 자문위원장, 유광순 이사에 공로패, 그리고 김중태 회원 등 6명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회원 자녀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문헌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2020년은 충청향우회 구로구을연합회 향우님들부터 단합하여 살기좋은 구로, 더 나아가 분열된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는데 우리 향우회가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정기업 중앙회총재 격려사와 향우회 이계명 명예회장, 김재식 자유한국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박종여 구의원이 나서 축사를 했다. 4선의 정우택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현 충북도당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진 행사는 기념케익 컷팅과 건배 제의로 1부를 마무리를 하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친교시간을 겸해 만찬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과 각 동별로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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