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이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금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7월 사회공헌 헌장 선포식 시행, 8월 도ㆍ농 상생을 위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9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 10월 저소득어르신 세탁 지원을 위한 민관 4자 업무협약 시행, 11월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네트워크 업무협약, 12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비보이 크리스마스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꾸준하게 봉사활동 및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유영환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는데, 그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차, 체육, 문화시설에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로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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