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이 주관한 ‘제10회 우리들의 감사큰잔치’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오류아트홀에서 아동, 학부모, 후원자, 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00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도서관과 공부방을 전신으로 세워진 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행복한집,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140여명이 무대를 마련했다.
‘행복한 사람들(이사장 최형묵, 대표이사 안강현)’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요셉 사무국장(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최형묵 이사장(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부모님을 비롯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자녀로 키우자’라는 인사말과 내빈 소개로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자유한국당 구로갑 김재식 당협위원장, 박평길 구의원, 행복한사람들의 임원들, 구로오늘신문 유희상 회장, 구사협 이인선 사무국장, 서지혜 청솔장학회이사장, 정지윤교수, 안미숙교수, KT구로지사 석은권 지사장,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 서광순 지부장, 자치시민연대 안병순 대표등이 참석했다.
김재식 위원장은 축사에서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하여 응원을 보낸다면서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로오늘신문 유희상회장도 “아동청소년을 행복하게 기여한 ‘행복한사람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그동안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공헌한 구로희망복지재단 최동욱 사무국장, KT구로지사 석은권 지사장,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 서광순 지부장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구로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촌지역아동센터의 앙상블 ‘홀로아리랑, 천사들의 노래가’등으로 마무리 됐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