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이 지난 21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구로청소년대상’시상식에서 구로청소년대상을 수상했다.
(사)학교너머큰학교에서 주최한 ‘구로 청소년대상’은 올 한해 구로의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준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첫 수상자의 영예는 박칠성 의장이 안게 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시상식은 구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청소년심사단을 구성한 후, 심사단의 토론과 투표로 시상자를 선정했으며, 구로청소년들의 삶의 질과 문화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박칠성 의장이 선정됐다.
이날 박칠성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구로의 희망인 구로의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칠성 의장(구로3·4동, 가리봉동)은 동구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정현웨딩홀 대표이사, 구로구 가족봉사단 단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국적취득동포 생활개선 추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제8대 구로구의회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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