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0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봉2동 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

신재곤 장학회장 중심, 현재까지 장학금 5천여만원 지원
등록날짜 [ 2019년12월26일 09시04분 ]


 

개봉2동 장학회(회장 신재곤)는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게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벌여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개봉2동 장학회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13년 3월이다. 신재곤 회장이 앞장서서 인재육성에 목표를 두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장학회 위원 및 후원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그 동안 5천여 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2019년 한해만 개봉2동 중․고등학생 8명에게 740만원을 지원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에 힘을 더하기 위해 개봉2동 각 단체와 주민들, 자영업자, 사업가들이 장학금 기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기탁된 후원금은 개봉2동에 거주하는 성적우수 및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매우 투명하게 운영된다.

 

지난 2019년 8월 8일 열린 개봉2동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신재곤 장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장학사업은 다른 봉사 사업과 다르게 지역의 인재를 키워 장차 나라의 기둥이 되게 하려는 인재 육성 사업이다. 장학사업의 효과가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평생 동안 개봉의 자식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살아 가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장학사업은 다른 여타 사업과 다르게 꿈나무를 키우는 훌륭한 사업이다.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자 대표로 감사장을 수상한 박정문 개봉2동 통친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책임에 무관심하다면 우리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동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하겠다”고 밝혔으며, 학교장 추천으로 2019년 장학생 선발된 경인중학교 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개봉2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장학회의 뜻을 깊이 새기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키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재곤 개봉2동 장학회장은 개봉현대아파트 입구에서 정관장 개봉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올해 지역발전부문 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학회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개봉2동 장학회장 신재곤 서서울신용협동조합 개봉새마을금고 개봉2동 통장협의회 신화금속 신자현 관악시몬주유소 노유진 호치킨 임상묵 우돈생고기 박정애 정광약국 곽성죽 신라제화 김종백 원진환경 대표 오해일 꿈나래어린이집 송미남 현대세탁소 이순석 개봉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이옥재(회장) 구로호남향우회 연합회 박종명(회장), 조준(부회장), 백형주(사무처장) 개봉2동주민자치위원회 김영용(위원장), 심철(부위원장), 윤순보(일반분과위원장) 신만철(위원) 김종란(위원) 김보숙(간사) 개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현(위원장) 개봉2동현대아파트경로당 회장 김수창 개봉2동현대아파트상가 관리소장 홍성표 개봉2동 호남향우회 심재곤(회장) 김이수(회원) 개봉라이온스클럽 한충구 개봉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최자영(여성회장) 박미경(총무) 대성인력 구귀남 허정욱, 최영진,

 

<김유권 기자>

 

올려 0 내려 0
김유권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해넘이 이웃 사랑, 해맞이 이웃 나눔 (2020-01-03 14:42:28)
작은 고사리손에 담긴 ‘큰 사랑’ (2019-12-21 10:40:5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