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기계공구상가 간판개선사업 준공기념 점등식이 지난 12월30일 오후 6시 공구상가 8동 앞에서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강인덕 구로기계공구상가단지조합장과 상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내빈 소개, 강윤주 구청 광고물관리팀장의 사업추진 보고, 강인덕 조합장 인사말, 감사패 수여, 이성 구청장과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축사와 간판 점등 행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기계공구상가 간판개선사업은 시-구비 등 모두 3억4천200여만원을 들여 9개 건물 179개 업소의 벽면이용가로 LED간판을 교체한 사업이다.
구로기계공구상가단지는 2만3천여평 규모의 국내 최초 산업용재유통단지로 지난 1980년에 설립되어 40여년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단지내 1,700여 사업자들과 5만 여종의 각종 산업용품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의 기계공구유통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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