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새해 첫 출근일인 지난 1월 2일 공단 4층 꿈나무극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유영환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2019년 한 해 5개 분야에 달하는 대외인증을 취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의 사업방식과 일하는 방식만으로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공성과 기업성의 균형을 맞추기 힘들다”며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 사업장에서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공단의 개선방향을 제안한 주민포상(6명) 및 한 해동안 공단을 SNS로 홍보한 고객서포터즈 포상(2명)도 함께 시상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