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20년 설을 맞아 구로 한마당장터를 16, 17일 이틀간 운영한다.
구는 “주민에게 질 좋은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도․농 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로 한마당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 영월군 등 포함 전국 26개 지자체, 51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양곡류, 과일류, 한과, 한우, 건어물류, 나물류, 장류, 견과류 등 제수용품이 시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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