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설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오는 12일 실시한다.
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는 설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귀향·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척근린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는 정비인력 60여명이 투입된다.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 적정 여부,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차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도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 내 점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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