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규 시인(필명 이태영, 바른미래당 구로을 지역위원장)의 ‘북 콘서트’가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 구로구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철근 바른미래당 구로갑 지역위원장, 장진영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비서실장, 이은자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 당 관계자와 학교동문 친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라디오 금천’ 허은숙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종규 시인의 선후배 5인의 메들리 섹소폰 연주와 가수 박경석씨의 기타 연주 겸한 노래의 축하 공연, 그리고 내외빈 축사, 시낭송, 작품 소개,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김철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과 장진영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종규 위원장은 우리당이 아끼는 큰 인물, 에이스”라며 추켜 세운뒤 “구로를 위해 큰일을 할수있게 여러분들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이종규 시인은 도시계획전문가 답게 “많이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인사 한 후 “구로는 가리봉동을 예로 들면서 옛날 이나 지금이너 변한 것이 없다”면서 “전문가가 나서서 구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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