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17일 2층 서장실에서 화재 진압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 12월 28일 구로시장 인근 다가구주택 외벽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상인 김모씨, 어모씨 등 2명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며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권오덕 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헌신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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