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이윤재)은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지하강당에서 점프업허브 입주사와 소리소문 회원업소 50여 업체가 함께 '소리소문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행복한사람들 산하 센터장 및 사회복지사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재단 안성용팀장의 사회로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 최형묵 센터장 축사, 이윤재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상공인 CEO의 생산품과 취급 상품을 소개하며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소상공인 모금과 희망재단의 매칭기부를 더한 모금액은 후원물품과 함께 수익금 전액을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최형묵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준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희망재단에서는 앞으로도 2~3차례 바자회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입주사 CEO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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