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항동지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구로구에 지역 아동과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SH공사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항동하버라인 8단지에 주민 소통과 화합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관식은 장신희 입주민대표와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SH작은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교육, 입주민 지역 문화생활공간이다. 입주초기 일정기간 동안 SH공사는 도서관 인테리어와 도서를 제공하고,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문화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도서간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