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시-수필 신인문학상 당선작, 심사평. 소감 등 실려
18일 ‘2020년 시무식’도 열려
구로지역의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이 지난 20일 2020년 1-2월호인 통권 제80호를 발간했다.
이번 80호에는 김옥자 발행인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권두언과,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의 권두시 ‘대왕암의 일출’이 실렸다.
‘이달의 시인’엔 이병관 시인의 ‘반반’외 4편과 이영태 시인의 ‘저강에 내리는 별’외 4편이 게재됐다.
신작詩로는 곽혜숙, 권 늘, 김선균, 김정옥, 송순옥, 이선정, 이재철 시인 등 22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됐고 신작수필엔 장광현, 한범희 수필가의 작품이 실렸다. 또 신작 소설에는 고승우 작가의 작품이, 신작 동화에는 김동미 작가의 작품이 게재됐다.
또한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동시부문에 안근자씨, 시부문에 이호근씨, 수필부문에 최종득씨의 작품 및 당선 소감,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특집으론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의 ‘2020신춘문예 당선詩‘와 심사평이 실렸다. 또 문학광장 ‘제78-79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화합의 장’ 화보가 4페이지에 걸쳐 실렸다.
한편 문학광장은 지난 18일(토요일) 오후 2시 구로아트밸리 소극장에서 ‘2020년 시무식’ 을 문우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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