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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인 ‘글마루’ 사람들 ‘비밀의 뜰’ 13호 출간

등록날짜 [ 2020년01월22일 11시01분 ]

낭랑하고, 때론 슬픔에 젖은 시들이 인사동을 들썩 거리게 했다. 꿀렁꿀렁 먹먹한 마음을 뚫고 소리로, 몸짓으로 흘러넘쳤다. 시가 춤이 되고 소리가 되어 드디어 생명을 얻는 순간이었다. 밤이 되어 문장을 덮으려고 골목으로 나갔다. 어둠보다 높은 청사초롱이 무수한 언어들을 잉태했는지 둥글둥글한 만삭의 배를 은밀하고 깊은 곳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글은 누군가 읽어줄 때 비로서 완성이 된다. 수필의 한 문장이 시가 되는 것도 다반사이고 누군가의 가슴에 꽂혀 위안의 친구가 되고 용기의 반석이 되기도 하는, 문학동인 글마루회원들의 시와 수필은 한국문단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문학동인 ‘글마루’회원들이 최근 ‘비밀의 뜰‘ 13호를 출간했다.

회원들의 탄탄한 문장력의 내공은 독보적이다. 시인이 전달하려는 사상이나 생각 시의 주제 의식은 물론이고, 감각적 체험을 언어를 통해 재현하는 방식은 잘 지은 집을 닮았다.

 

이번에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은 이숙진(수필) 이영실(수필) 한상림(시) 서경자(시) 이현실(시) 송동호(시) 이주리(시) 김용수(시) 조윤주(시) 변정숙(시) 홍성숙(시) 김양화(시) 사공정숙(시) 신의식(시) 김진경(시) 최수지(시) 황태근(시) 원춘옥(시) 조현순(시) 안호(시) 20명이다.

 

비밀의 뜰에 실린 글들이 탄탄하다보니 많은 문인들이 글마루 회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회원들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회원이 되지 못한다.

 

지난 1월18일 인사한마당에 모여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 더욱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각오도 다졌다.

 

‘비밀의 뜰’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행간마다 반짝이고, 피어오르는, 아찔하고 고혹적인 운무 속을 탐험하는 기회를 맛볼 수 있으리라.

 

그러다가 마음의 잡념이 다 비워지면 까무룩 잠에 들었다가 깨어 손에 쥔 책을 다시 펼치겠지만, 당신의 마음속 불순물을 제거하기 딱 좋은 이 책은 ‘지성의 샘’에서 출간됐다. 가격은 1만2천원이다.

 

<조윤주 객원기자 333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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