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내달 4일까지 ‘세종 우리동네 뮤지컬단’ 단원을 모집한다.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전문 뮤지컬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과 구로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20명이며, 단원의 60% 이상은 사회취약계층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입단 지원서, 주민등록등본, 취약계층 증빙 서류 등을 구비해 구로문화재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bmj@guroartsvalle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는다. 12월에는 통합 공연 등 실전 공연 기회도 갖는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2029-1732.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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