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로새마을금고(이사장 이계명)는 지난 2월10일 오전10시 동구로새마을금고 지하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 및 동구로새마을금고와 구로4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현상오)간 ‘출생축하통장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구로새마을금고와 구로4동 주민자치센터는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에 첫 통장인 ‘출생축하통장’을 만드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자 협약체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째, 동구로새마을금고는 구로4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출생신고 한 자녀의 ‘출생신고통장’ 개설시 5만원이 적립된 통장을 제공한다.
둘째, 구로4동 주민자치센터는 ‘출생축하통장’만들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
셋째,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출생하는 구로4동 주민의 자녀로 출생한 자녀의 이름으로 통장 개설 시 5만원(1회 한) 지원한다.
넷째, 각 기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동구로새마을금고는 9천841명의 회원에 자산 2천23억원의 자산과, 본점과 2곳의 분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1년부터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구로’를 실현 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로당 16개소에 매월 백미 20kg를 전달 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소화기 지원 및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전통재래시장(구로시장)내 무인점포 2곳을 설치했다.
한편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강좌 행사로 ‘신바람 노래교실’을 열고 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