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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로을 강요식-문헌일 예비후보

중앙당서 “전략 공천 절대반대” 시위-회견
등록날짜 [ 2020년02월12일 13시47분 ]

자유한국당 구로(을) 강요식, 문헌일 예비후보 두 사람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여의도 즁앙당사 앞에서 ‘박영선이 떠난 구로, 더 이상은 험지 아님’ ‘윤건영 도와주는 전략공천 절대반대’ ‘낙하산(전략공천) 절대반대, 구로사람이 윤건영 이긴다’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두 사람이 시위를 벌이게 된 배경에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뛰어듦에 따라 구로을이 전략지역으로 분류된다는 분석이 무성해진 것과 관련이 있다.

 

구로을 지역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예비후보 등록하며 자유한국당에서는 대항마로 황교안 당대표 출마설까지 돌았다. 그러나 지난 7일 황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는 낭설로 밝혀졌다.

 

강요식 예비후보는 “이후 지난 2월10일 김용태 의원(양천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구로을 지역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용태 의원은 ‘새누리당 탈당 1호’였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험지라는 미명하에 무연고자들이 기웃거리는데 구로주민은 낙하산을 거부한다”면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낙하산은 필패하고, 구로사람이 나와야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문헌일 예비후보도 “구로에는 낙하산 정치인들이 구로를 낙후시켰다”며 “이번에는 구로사람이 구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어떤 전략공천도 반대하고, 두 사람은 선의의 경선을 원한다”면서 “경선 결과에 두 사람이 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보수가 이겨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김용태 의원은 통화에서 “지역이 어디든 당에서 정해주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요식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3시 구로동 선거사무소에서 ‘전략공천 반대 입장’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낙하산은 물러가야 한다. 구로 자존심을 짓뭉개는 전략공천을 반대한다”고 항변하고 “박영선 의원이 떠난 구로는 더 이상 험지가 아닌만큼, 윤건영씨를 키워주는 자객공천은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19대, 20대 총선에 이어 세 번째 총선에 도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5일 공천신청 서류를 마감하고, 12일부터 지역별로 면접을 실시 하고 있다.

 

<김유권.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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