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팜이 항동의 친환경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팜은 “주민들에게 농촌 체험과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동 67번지 자원순환센터 건너편 S-OIL 항동주유소앞에 모두 80구좌의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가구당 1구좌(16㎡ 약 5평)로,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차료는 연 4만원이다.
분양을 원하는 이는 구로팜 텃밭 운영위원회(010-2500-6661)로 신청하면 되고, 1가구당 1구좌로 선착순 분양한다. 사용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다.
구로팜측은 “도시농부를 꿈꾸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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