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작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에코마일리지’는 단체 또는 개인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주민참여 제도다.
구로구는 실적이 우수한 9개소에 총 2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케이티텔레캅(주)이 최우수, 롯데마트 구로점과 삼화인쇄 주식회사가 우수단체로 뽑혔다. 장려는 신도림테크노마트 주식회사, 우림이비지센터 1차, 구로STX W-TOWER 운영위원회,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관리사무소, 뉴월드 빌딩, 한일용역상사 등 6개소다.
특히 우림이비지센터 1차(4회), 신도림테크노마트 주식회사(3회), 한일용역상사(3회), 케이티텔레캅(주)(2회), 롯데마트 구로점(2회),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관리사무소(2회)는 연속으로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우수 단체는 인센티브를 활용해 LED,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또는 구청 환경과(860-2260),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입하면 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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