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수출 대외여건의 악화에 따른 조치로 수출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의 추가 발굴·지원을 위해 글로벌강소기업의 모집기간을 오는 3.9일(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출액 100∼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중소기업을 모집 하고 있다.
그러나,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및 메인비즈기업)의 경우 신청 자격을 완화하여(매출액 50억원∼1,000억 원이면서 직·간접수출액 100만불 이상) 접수하고 있다.
동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의 평가를 통해 4년(‘20년~’23년)간 지정 되며, 지정 기간 중소벤처기업부 바우처사업 및 서울시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등과 지정기업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