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이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 1일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건축과․도시계획과․녹색도시과․도시안전과 등 구청 시설관리부서 관계자,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백산빌라 옹벽,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중인 교정시설 이적지, 천왕동 산7-14 급경사지 등을 둘러보고 옹벽․축대 균열상태, 공사장 지반침하 및 인접 대지 안전상태, 급경사지 낙석·붕괴 여부 등 위험요소를 살폈다.
이성 구청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얼어있던 지면이 녹으면서 옹벽 파손, 급경사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고 보수․보강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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