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구로구 관내 18세 이상 유권자는 총 35만2,487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의 총인구는 40만5,964명이다. 4년전 20대 총선때 유권자 35만2,995명보다 500여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4월3일 구로구에 따르면 (갑)선거구는 20만5,793명이고 (을)선거구는 14만6,694명으로 갑 선거구 유권자가 5만9,099명이 더 많다. 남자가 17만3,138명이고 여자가 17만9,349명이다.
동별로는 오류2동이 3만2,93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신도림동이 2만9,999명, 개봉1동 2만8,417명 순이다. 제일적은 동은 가리봉동으로 8,792명이며 올해 신설동인 항동이 1만1,056명이다.
또 연령별 유권자 현황을 보면 18~19세 7,474명이고 20~29세가 5만5,534명, 30~39세 6만4,188명, 40~49세 6만4,045명, 50~59세 6만3,606명, 60~69세 5만4,162명, 70세 이상이 4만3,481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유권자가 9만7,643명으로 4년전 20대 총선때보다 1만6,743명이 늘어났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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