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가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4월 20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곤)를 열어 제29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으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의 건▲서울시 구로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지원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 ▲서울특별시 구로구립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이다.
한편 구정 주요 집행사항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는 5월 26일부터 29일간 실시되는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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