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의지 향상을 위해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체험행사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구로구 평생학습관 1·2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체험은 공사,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직원들은 직접 정한 청렴문구를 활용해 컵을 꾸미며, 자신만의 청렴 머그컵을 제작했다. 직원들은 머그컵을 사용할 때 마다 청렴문구를 읽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게 된다.
구로구는 체험에 앞서 각종 부패방지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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