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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로(갑) 이인영 의원 인터뷰

등록날짜 [ 2020년05월28일 14시04분 ]

▲지난 1년여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원만하게 마무리 한 구로(갑) 이인영 의원(4선)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막중한 집권 여당 원내대표직을 잘 마무리를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구민의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 덕” 이라고 강조했다.
 

“구민 성원-지지로 ‘원내대표’ 잘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방역’-‘경제 회복’ 앞장 설 것

‘신구로선 신설’-‘1호선 지하화’ 현실화에 최선

‘광명~서울고속도로’ 안전성 검증부터 챙기고

‘오류시장 정비사업’ 재개 방법 주민들과 소통

 

지난 5월 7일 1년여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원만하게 마무리 한 구로(갑) 이인영 의원을 최근 인터뷰했다.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막중한 집권 여당 원내대표직을 잘 마무리를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구민의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 덕” 이라고 말했다.

 

- 원내대표로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 왔는데 소감은?

지난해 5월 원내대표로 취임하자마자, 국회정상화, 한일 경제전, 조국청문회, 2020년 예산안과 세 번의 추경예산 처리, 검찰개혁과 선거개혁,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 그리고 총선까지. 대한민국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사안을 헤쳐나간 1년이었습니다. 고비도 많았고 위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원, 지지자, 구로구민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때로는 따끔한 질책 덕분에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중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원내대표직을 물러나면서 앞으로의 계획은?

구로구(갑) 국회의원 이인영으로서 지난 1년간 살뜰히 챙기지 못했던 지역현안과 공약을 챙기고 주민들과 소통을 충실히 해 나갈 것입니다. ‘신구로선 신설’과 ‘1호선 지하화’를 현실화하는데 우선 힘을 쏟고자 합니다. ‘광명~서울고속도로’도 안전성 검증부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멈춰있는 ‘오류시장 정비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방법도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찾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좋은 일꾼을 발굴하고 특히 여성과 젊은 정치인들이 출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 원내대표로서 보람된 일과 아쉬웠던 일이 있었을 텐데.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의 과정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고 보람도 컸습니다. 무엇보다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내 주신 국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고 개혁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이 경찰개혁과 사법제도 전반의 개혁으로 확장되어 우리사회의 더 큰 개혁의 물결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가장 아쉬운 일 또한 패스트트랙의 과정에 있습니다.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약속드린 협치와 공존의 정치를 실천하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경직된 리더쉽과 태극기부대의 국회난입을 겪으며 결국 단호하게 4+1 공조 체제를 결단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한 역사적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후회는 없지만 협치를 향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21대 국회는 유연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협치의 새 마당에서 품격 있는 경쟁을 했으면 합니다.

 

- 원내대표 임기를 끝내며 구민에 인사 말씀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전선에서도 승리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램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승리의 기쁨이 아닌 무서우리만치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 다가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었지만, 구로와 대한민국의 경제는 여전히 바이러스의 파고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선거기간에 만났던 생계가 걱정이라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그리고 일자리가 불안하다는 샐러리맨, 특수고용노동자 등의 목소리에 분명한 해답을 찾겠습니다. 그래서 작은 경제가 강한 구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21대 국회에서도 변함없이 ‘구로가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1964년 충북 충주 출생 △충주고-고려대 국어국문학 학사·언론대학원 정보통신학 석사 △고려대 20대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초대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상임선거대책본부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문재인 18대 대통령 후보 선대위 상임공동선대본부장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 간사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7·19·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운영위원장, 제21대의원.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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