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오인섭 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인섭님은 국가유공자인 무공수훈자로서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셨으며, 1967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분이다. 오인섭 님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계기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2020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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