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박동웅(사진 우측) - 부의장 곽윤희 의원
구로구의회 제8대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의장단이 선출됐다.
구로구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박동웅 의원(3선. 개봉2-3동,/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곽윤희 의원(3선.오류1-2동, 수궁동.항동동/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25일 오전 열린 비공개 무기명 의장선거 투표결과 박동웅 의원이 9표, 서호연 의원(3선. 구로3-4동, 가리봉동/미래통합당)이 6표, 기권 1표로 박동웅 의원이 당선 됐다. 정당별 의원수 분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한국당 7명, 정의당 1명이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같은당 미래통합당 곽윤희, 서호연 의원 의원이 출마, 9표를 얻은 곽윤희 의원이 당선됐다.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동웅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제8대 구로구의회의 후반기 의장으로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정책반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곽윤희 부의장도 “제8대 구로구의회에서 여러 동료의원들과 함께 항시 주민을 향한 마음을 간직하여, 구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검토하여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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