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부르다
이영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 지나가고 없지만// 언제 어느 때나/ 풀리는 타래// 펼쳐진/ 그 하늘만/ 자꾸 우러러 본다.(시 '하늘' 전문)
아프고 두리번거리던 시간들과 알게 모르게 스쳐 지나온 인연들 그 모두가 소중함을 고백한다.
생각에 잠기는 고요 그 속에 근심도 아픔도 고이 놓아주고 다시 꿈을 꾸고 싶다.
따스한 삶을 소망하는 하나씩의 작품, 자신만의 삶이기에 희망을 벗 삼아 우리 모두 빛을 부르기를 소망한다.
전자책 시집으로 ‘별을 부르다’가 탄생한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시간은
시간은
가을
시
기다리며
어린 시절
산 길
지나가고 보내고
공항에서
나목
또 하나의 길
겨울 고목
그 아이 가던 날
돌아오다
오랜만의 만남
용두산 팔각정
겨울이여
제2부 아이야
시골마당
뜻밖에 만난 친구
백두산 천지를 보고
새해를 맞으며
생명
‘그’와 우리
시작
배움
희망
연말연시
버스 안에서
매순간
아이야
화해
봄은
봄, 벗은 가로수
제3부 허물찾기
환희
통하다
단풍
아쉬움
평화의 숲
풀밭에 안기다
새벽
꺼지지 않는 빛
상처
그것
시에 대한 독백
눈꽃 마음
허물벗기
독설
방황
놓고 가져라
제4부 사람아
빛을 부르다
널 안으며
사람아
아픈 소식
한 고비
길
둥지에 갇히다
갈증
핑계
돌아보니
선잠
삶
승무
예순 즈음에
새벽을 걸으며
해 저물녘
제5부 꿈을 꾸다
착각
산에 가다
어느 여름날 오후
정오의 수다
화장 거울
회개
저녁인사
꿈을 꾸다
어느 가을 날
어떤 침묵
하늘
위안
풍경
천지로 가는 계단
세월
갈 때 가리라
[2020.06.10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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