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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윤회 (전자책)

등록날짜 [ 2020년04월07일 13시25분 ]


시인의 윤회 
나광호 시집 / 정인 刊

  비 오는 어느 가을날 무심코 길을 걷고 있는데 물 고인 길 웅덩이에 예쁜 단풍잎이 떠다녔다 모두 그냥 지나치는 바쁜 발걸음인데 빨간 우산을 쓴 아이가 다가오더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단풍잎을 꺼내 들고는 엄마! 단풍잎이 참 예쁘지 하며 건네준다.
  엄마는 아이 맘을 아는지 물기를 닦아내고는 우리 아이 추억 만들어 주어야지 하며 책갈피에 꽂는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사람들이 무심코 흘려버리는 것 중에는 어린아이처럼 또 다른 상상과 관심을 갖는다면 단풍잎 같은 시 한 수 한 수 엮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내가 가는 길이 외롭고 고독할지라도 창작의 즐거움을 낙樂으로 위안삼고 한세월 머무는 날까지 그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 <머리말>  


     - 차    례 -

제1부 
새날
박피시술 
길을 걷다 보면 
욕망 
묘비명 
고드름 
외유내강 
궁합
기상 시간 1
기상 시간 2
다기조아(닭이 좋아) 
뒷모습이 허전하다 
공짜는 없다 
반주기 
방생 
한국의 베토벤 
한라봉 
허기의 평화 
모락산(慕落山)
 
제2부 
옛날 그 집 
빈집 
송편 1
송편 2
아랫목 
왜목마을 - 석문 방조제에서 
시장 사람들 
고목(古木) 
뚝배기 국밥 
벌개미취 
사철 미나리가 서울로 가다 
소사나무 숲 
물의 용트림 
이자(利子) 
눈이 깊은 여자 
특별한 외출

제3부 
꿈속의 집 
시 
시인의 윤회 
시를 쓰는 이유 
설레임의 의미 
설경(雪景) 
새털만한 신용 무엇에 쓰랴 
왜 망신을 시키나요 - 졸업식 풍경 
실미도 韻 
파란 생명의 봄 
닭발
메뚜기가 돌아오는 날은 
세상살이 
이율배반 
조삼모사 
질투 
하이패스 유감 

제4부
작은 소원 
아버지의 한숨 
논[畓]
세발낙지 1 
세발낙지 2
깨달음 
작별 
고등어 
연인의 날 
우리 동네 김 선생님 - 옥에 티 
동행 
피톤치드 
인생 - 분명 돈이 아니고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날은 
중복 
폭염 
장마 

해설 | 시인의 윤회와 삶의 시화

[2011.10.17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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